정리1 자영업자의 비애 그동안 난 참 열심히 살았다. 누가 봐도 열심히 살고 있다. 하지만 잘 살고 있진 못하다.누.가.봐.도!모든게 엉망진창이 된거 같다. 원점으로 돌아가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.주위에서 다들 말한다.... 다 버리라고....말도, 생각도 답은 참..... 씸~쁠하다. 나도 안다.버리면 된다!근데.... 버려지는 것들의 금전손해는 말해 뭐하며, 그걸 버리는 것도 시간과 돈이 든다.살때는 "금" 팔때는 "똥" 그나마 못 팔면 처리비용이 다시 "금"이 된다.버리는 것도 아깝고 억울하지만, 그 "금"이 없어 접지도 못한다. 그렇게 악.순.환이 되는거다.자영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뼈저리기게 와 닿는.....누군가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 가게를 접는 걸 보면.....현.명.하.다...란 생각과 맘 아프지만 부럽.. 2025. 6. 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