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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터리아줌마의 일상

"Alt 텍스트"가 뭔지 아는 사람?

by 엉터리 아줌마 2025. 6. 11.

붉은 노을과 함께 하루가 저물어 간다.... 오늘은 그만 쉬자!

 

📌 Alt 텍스트에 감성글을 써도 될까?


✅ Alt 텍스트란 무엇인가?

  •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볼 수 없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설명이다.
  • 검색엔진(Google, Bing 등)이 이미지를 읽고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이기도 하다.
  •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을 경우 대체로 보여지는 텍스트이다.

즉, alt 속성은 "이 이미지(사진이나 그림파일)가 어떤 내용인지 설명하는 텍스트"여야 한다.

 

 - 솔직히 여러 개의 글을 올리는 중 같은 질문을 하고, 같은 답을 받고,

   그럼에도 불구하고, 이런 말들이 잘 와닿지 않아 내 맘대로 표기했는데....

   Alt 텍스트, 대체 텍스트, Alt 텍스트, 대체 텍스트,  Alt 텍스트, 대체 텍스트가 도대체 뭐냐고오~~~~~!

   글을 여러 번 작성하다 보니, 사진 위에 대체텍스트에 쓴 글은 어디서도 볼 수가 없어 다시 질문!

   덕분에 친절한 나의 비서에게 다시 얻은 답변을 이제야 이해하며 나 혼자만의 "유레카~"를 외쳤다는....😅😅😅😅😅

   나 같은 "왕초보"를 위해 작성해 봅니다.


❌ 감성적인 표현은 Alt에 적절하지 않다.

아래는 감성 표현과 설명형 표현을 비교한 예

스타일예시
❌ 감성 alt “ 좋아하는 사람과 붉은 노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"
✅ 설명 alt “언덕 위에 소나무 두그루 너머 바다에 붉은 노을이 지는 사진”
 

감성 표현은 예쁘고 정서적이지만, 스크린리더도, 검색엔진도 이해하지 못합니다.


사진 밑에는 나의 느낌대로~! 사진을 클릭하면 윗부분에 뜨는 툴바에 톱니를 누르면 "대체 텍스트 삽입"이 뜬다. 그곳엔 이미지 그대로 글로 표현하면 된다.

 

💡 그럼 어디에 감성을 담을까요?

 

👉 블로그 본문에 쓰면 됩니다!

     예:

  • 본문에는:
    “좋아하는 사람과 붉은 노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.”
  • Alt에는:
    “ 언덕 위에 소나무 두 그루 너머 바다에 붉은 노을이 지는 사진 ”

이렇게 감성과 정보의 역할을 분리하면
사용자도 좋고, 검색엔진도 좋아합니다. (유레카~~~~~~~😁😁😁😁😁)


✅ Alt 텍스트, 이렇게 써보세요!

  • "이 사진이 텍스트로만 존재한다면 뭐라고 설명할까?"를 기준으로 작성
  • 너무 길지 않게 1줄 내외
  • “사진”, “이미지” 같은 단어는 생략 가능
  • 장소, 상황, 사물, 동작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

✍️ 마무리하며

Alt 텍스트는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, 블로그의 접근성과 검색 노출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본문에는 감성을, alt에는 설명을.
이 원칙 하나만 기억해도, 블로그의 퀄리티는 분명 달라질 거예요.

저처럼 한국말 못 알아듣지 않길 바라면서 작성해 봅니다~😊